요새 타로카드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년운세, 학업, 애정, 인간 관계, 승진, 건강, 이사나 이동수, 결혼 등 여러 가지 궁금한 것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함인데요. 스스로 타로카드를 볼 수 있다면 내가 궁금한 점이 있을 때 수시로 꺼내어서 볼 수 있겠죠? 그리고 사랑하는 지인들에게도 조언을 해줄 수 있습니다. 이렇듯 타로카드는 내 인생의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마법사 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카드의 그림 해석
한 젊은이가 마법사 복장을 하고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짓고 있다. 그리고 머리 위에는 영원을 상징하는 뫼비우스의 따기 있으며 허리에는 자신의 꼬리를 물고 있는 뱀인 우로보로스가 모양의 허리띠를 하고 있다. 이 또한 영원을 상징한다.
젊은이의 오른손은 하늘을 향해 완즈를 높이 들고 있으며 왼손은 땅을 가리키고 있는데 이는 신의 은총이 땅으로 내려오는 천국의 보상을 뜻한다. 위의 것을 끌어내리고 밑의 것을 끌어내리는 것을 의미한다.
이 남자는 붉고 흰 옷을 걸치고 있으며 발 밑에는 붉은 장미와 흰 백합들이 어우러져 있는데, 열정과 순수함을 나타낸다. 이것들은 ‘플로스 캄피’와 ‘릴리움 콬벨리움’을 나타낸다고 보는데, ‘플로스 캄피’와 ‘릴리움 콘벨리움’은 불가타 성서에 나와있는 것으로서 샤론의 장미와 골짜기의 백합화를 의미한다. 이것은 황금새벽회의 가입 의식에도 나온다. 샤론의 장미란 영광스러운 땅에 핀 꽃을 의미하고 골짜기의 백합화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바라볼 수 있는 모두를 위한 것이라는 의미이다. 이 카드의 영광스럽고 고귀한 마법사는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만인을 위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또 머리 위의 장미 넝쿨은 아마 장미십자회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그 앞에 있는 테이블 위의 타로 상징 4가지는 삶의 요소들과 불, 물, 공기, 흙을 상징한다. 이것은 그가 모든 것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마티니즘에 따르면 8은 그리스도의 숫자이며, 이 카드는 기독교적인 상징과 해석을 많이 볼 수 있다.
2. 상징적 요소
1) 뫼비우스의 띠는 성령의 신비로운 상징이며 영원의 무한대이다. 9모양은 그리스도의 상징이다.
2) 우로보로스신은 현명하고 지혜로우며 지식을 의미한다. 불멸의 상징이고 영적인 도달을 의미한다.
3) 흰 백합은 성모 마리아를 상징하며 순결과 순수한 생각을 의미한다.
4) 붉은 장미는 육체적이고 현실적인 욕망을 뜻한다.
5) 장미 넝쿨은 욕망의 화합이 너무 강해서 엉클어진 잠재된 힘이 표면화되지 못함을 의미한다.
6) 4개의 수트는 불, 물, 공기, 흙의 4가지 기본 요소이다.
7) 하늘을 가리키는 손은 천국의 보상과 천상의 에너지를 가리킨다.
8) 지상을 가리키는 손은 대지를 증인으로 부른다는 의미이다.
9) 붉은 로브는 현실적인 열정을 뜻한다.
10) 노란색인 지식과 지성을 의미한다.
11) 높이 든 지팡이는 정신의 창조적인 힘을 뜻한다.
3. 정방향과 역방향에 따른 의미
1) 정방향의 키워드
계획을 현실화 시키다, 잘 되게 만드는, 강한 의지, 창조력, 기적과 같은 일을 창출해 내는, 정열적이지만 다소 충동적인, 일을 능숙하게 실행하다, 뛰어난 말재주, 설득력, 정치가와 같은, 능수능란한, 뛰어난 기술을 가진, 손재주가 있는, 골치 아픈 문제를 풀다, 노련한, 현실적인, 열정적으로 결과에 몰두하는, 잘 정립된, 자기통제력, 절충하는
2) 역방향의 키워드
힘이 부족한, 실행에 옮기지 않는, 약한 의지력, 집중력이 떨어진, 무능력한, 무모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그냥 가만히 있는, 능력이 없는, 인생의 목표가 없는, 실패, 수줍어하는, 정신적으로 안으로만 파고드는, 행동을 취하지 않는, 생각으로만 끝나는, 변덕스러운, 불안정한, 속임수, 사기 치는, 거짓말하다
3) 직업 관련 키워드
엔지니어, 과학자, 협상가, 장인, 컨설턴트
4) 건강 관련 키워드
두통, 머리 부분의 질병, 빈혈, 혈액순환 장애
4. 나의 경험에 적용
살아오면서 현실적 여건이나 타이밍이 적절하게 딱 맞아떨어졌던 경험, 주어졌던 상황을 잘 활용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었던 경험이 있는가?
얼마 전 강아지의 귀여운 옷을 사줬는데 하늘색 니트를 사줬다. 그런데 강아지랑 커플룩 느낌을 하고 싶어서 나는 하늘색 니트로 만들어진 헤어끈을 샀다. 귀엽고 마음에 들긴 했는데 아쉬운 느낌이 있었다. 당근마켓을 구경하다가 2천원짜리 하늘색 니트 뷔스티에를 발견했다. 마침 뷔스티에가 갖고싶던 차에 하늘색이라니. 너무나 득템스러웠다.
디자인도 예뻐보였다. 당장 강아지랑 나가서 사왔는데 헐 너무 예쁘고 질도 좋다. 이걸 2천원에 사다니!! 요새 당근마켓에 열심히 내다 팔고 있는데 (환경을 위해 버리는 것보단 싸게 파는게 좋다고 본다) 나도 이렇게 좋은 제품을 싸게 득템하니 기분이 째졌다.
지금 무언가를 할 생각을 하고 있다면 금방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 바로 지금이 타이밍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습니다. 열심히 기회를 찾아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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