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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강아지 잘 키우기 배변 훈련하는 방법 (실외 배변, 배변 실수)

by 그냥이쁜나 2024.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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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를 처음 데려올 때 꼭 어린 강아지를 데려오는 것은 아닙니다. 성견이 된 아가를 데려올 수도 있죠. 새로 입양된 성견도 배변 훈련을 재훈련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강아지는 바깥에 나가서 배변을 하면 기분 좋아하는데, 직장에 다니는 견주의 경우에는 쉽지 않죠. 집에 견주가 있는 경우에 실외 배변을 해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외 배변 훈련 방법은 무엇일까요?

 

 

1. 실외 배변 훈련하는 방법은?

 만약 당신의 강아지가 배변을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 느껴지면, 재빨리 집 바깥에 나가서 당신이 원하는 자리에 강아지를 데리고 나가세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이 싫으면 줄을 매어서 통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강아지가 그 자리에 볼일을 보면 아주 크게 칭찬을 해줍니다. 강아지는 사람의 어투, 텐션, 웃는 얼굴 등을 식별합니다. 칭찬해 줄 때 간식을 주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그다음부터 강아지가 볼일을 보고 싶어 하는 눈치가 보일 때마다 그 자리로 함께 데려갑니다. 또한 싸놓은 똥은 항상 깨끗하게 치우도록 합니다. 주변 사람을 위해서도 그렇고, 또한 내 앞마당이라고 하더라도 강아지는 자신의 흔적을 남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적이 자신의 정보를 알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 똥을 치우더라도 강아지는 얼마 동안의 반복적인 경험 후에 그 자리를 스스로 찾아서 배변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배변을 하고 싶으면 나가고 싶다는 신호를 보낼 것입니다.

 

실외배변을 위해 밖으로 나온 강아지의 뒷모습
실외배변을 위해 밖으로 나온 강아지의 뒷모습
실외배변에 능숙한 자랑스러운 우리의 건아 강아지
실외배변에 능숙한 자랑스러운 우리의 건아 강아지
쉬가 마려워서 밖에 나가고 싶어 안절부절한 강아지가 신호를 보내고 있다.
쉬가 마려워서 밖에 나가고 싶어 안절부절한 강아지가 신호를 보내고 있다.

 

2. 강아지가 배변 실수 했을 때 대처 방법은?

 

 집 안에서 강아지가 실수로 오줌을 쌌다면 반드시 박박 닦아서 흔적을 없애야 합니다. 개들은 예전에 자신이 목표로 삼았던 그 자리로 돌아와 다시 화장실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잘 알다시피 후각이 매우 발달하여 있죠. 오줌 자국과 냄새 등을 탈취할 수 있는 인체에 해롭지 않은 다양한 탈취제 등이 잘 나와 있으므로 구비하여 활용하도록 합니다.

 

 

 만약 당장 필요한데 없다면 일반 식초와 물을 1대 1 비율로 섞어서 오줌 자국을 철저히 닦아내도록 합니다. 단 이것은 똥냄새는 없애지 못합니다. (웃음) 또한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배변 실수를 했다면 절대로 혼내거나 언성을 높이거나 때리거나 벌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한 감정적이고 어리석은 대처 행동은 강아지에게 당신이 왜 화나는지 정확하게 의사를 전달하는 현명한 방법이 아닙니다. 오히려 보호자에 대한 불신을 키우며 사랑받지 못하고 있는 자존감이 낮은 슬픈 강아지가 됩니다.

 

강아지 탈취제를 사용하도록 한다. 위 사진은 인체에 무해한 펫츠맘마 데오드란트 살균, 소독 탈취제
강아지 탈취제를 사용하도록 한다. 위 사진은 인체에 무해한 펫츠맘마 데오드란트 살균, 소독 탈취제

 

 그렇게 대신에, 강아지 앞에서 오히려 강아지의 배변 실수에 대해서 최대한 관심 없는 척 하세요. 관심을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보지 않을 때 철저하게 깨끗하게 치우도록 합니다. 또한 배변 실수를 하는 장면을 목도했다면 즉시 달려가서 멈추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쉬를 하고 있다면 강아지를 재빠르고 안전하게 들고서 배변패드나 배변판 위로 달려가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칭찬을 해줍니다. 그것을 반복합니다. 실수한 흔적은 마찬가지로 강아지가 보지 않을 때 무심한 척하며 아주 깨끗하게 치웁니다.

 

 

 우리가 항상 마음속에서 기억해야 할 점은 강아지는 기본적으로 집 안에서 배변하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사람의 필요에 의해 집에서 거주하는 것이지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화장실이라는 개념이 없으며 사람을 위해 사람과 함께 살기 위해 체득하고 배우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 번에 안된다고, 백 번에 안된다고 해서 좌절하지 마십시오. 그냥 원래 그렇구나, 실수 할 수 있구나 하고 가볍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눈치보고 얼어 있는 강아지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눈치보고 얼어 있는 강아지

 

 그러한 행동을 문제시하게 되면 화가 나고, 화가 나면 강아지를 혼내게 됩니다. 강아지는 왜 혼나는지 영문을 몰라서 여러 가지 이유를 나름대로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뭘 잘못했는지, 나를 싫어하는지, 아니면 내 오줌을 싫어하는지, 내 똥을 싫어하는지 등 생각지도 못한 엉뚱한 이유로 혼자 고민하고 속상해하죠. 그래서 자꾸 혼내면 혹시 나의 배설물을 싫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보이지 않는 곳에 배변 활동을 몰래 하다가 또 혼나기도 합니다. 남편과 나의 다름을 인정하고 평온하게 함께 공존하는 법을 배우듯이, 강아지와 나도 다름을 인정하고 작고 귀여운 존재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행복하게 살아가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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